안산시 학원강사 법정연수 강의 잘 들었습니다. > 교육소감

안녕하세요~

강의 마치시고 강석봉기념관 앞에서 차 타시기 전 잠시 감사의 인사 드렸던 강사입니다.


오늘 안산에 오셔서 강의해주신 내용 잘 들었습니다.
예전의 강의들은  공감대 형성이 잘 되지 않아 매년 오는 강사법정연수 강의 시간이 지루하게만 느껴져 빨리 시간이 가기를 원하는 마음이 더 컸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강의는 뭔가 좀 달랐습니다. 점점 더 재미있어졌고, 더 듣고 싶어 일어나기 아쉬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춘애 교수님의 강의에서 호소력과 뭔가 친근감이 많이 느껴져 듣는 내내 집중하게되고 재미와 편안함도 느꼈습니다.

처음에 강사들이 집중을 안해서 많이 힘드셨죠? 점점 더 집중을 이끄시고 강의 내내
청중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시는 모습이 멋졌습니다.

강의 내용 중 교수님의 자녀 교육과 학원 선생님에게 편안함을 주시며 상담전화 받아
주시는 대화 내용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지금 돌아보니 제가 싫어했던 학생들의 수업 태도를, "오늘은  제가 그렇게 행동하고 있었구나"라고 생각되어 반성을 하였습니다.

늘 상대방의 입장에서, 바꿔 생각하기~ 알고는 있는데 실전에서는 감정이 앞서게되어 잘 안되네요! 저도 오늘의 교수님의 말씀과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저의 강의를 즐겁고, 유익하고, 쉽게 듣고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무엇보다 저의 오늘의 느낌을 우리 학생들도 늘 얻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하시는 일 더 많은 발전 있으시길 바랍니다.

건강 조심하시구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