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 힘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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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미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151회 작성일 2007-09-20 11:37본문
어제 한국원자력연구원 신입원교육에 오셨던 김춘애 선생님.
처음엔 그저 재미있다는 느낌이었는데, 선생님의 살아오신 얘기들 듣다가 눈물이 나서
강의 끝나고 저도 모르게 선생님께 가 악수를 청했던 이미란 입니다. 기억하실런지요^^
저도 고1때 아버지 돌아가시고, 방황하다 대학을 제때 진학 못해서
고등학교 졸업한 다음 일년동안 안해본 일 없이 돈이라는 것에 집착하여
겨우겨우 대학을 가고 졸업을 했습니다. 고등학교때는 나름 공부도 잘했었는데
남탓을 하기 시작하니까 끝도 없더군요. 아버지가 빚을 남겨주고 가셔서
대학때도 늘 아르바이트에 전전긍긍하며 자살시도도 몇 번인가 했었습니다.
어제 선생님 말씀 듣는데 꼭 제 얘기인 것만 같아서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저분도 저렇게 성공하셨는데 나도 이제부터 정신차리자."라고
가슴속에서 막 메아리 치더군요. 너무 감사해서 건방질지도 모르지만
선생님께 악수를 청했습니다. 그 기를 전해받고 싶어서요.^^(더 꼭 잡을걸 그랬습니다만..)
그런데 아직. 예전에 세웠던 목표들은 어느샌가 다 희미해져 버리고
지금은 정말 원하는게 뭔지, 인생 목표도 없어져 버렸습니다..
이제부터라도 나쁜 생활 습관 조금씩 고치면서.. 힘들때마다
선생님 생각하려 합니다. 제겐 더없이 좋은 교훈을 주셨습니다.
제가 형제도 없이 혼자라 사람을 무척 좋아하거든요.
어제 밥 사주신다고 한 약속, 잊으시면 안됩니다.^^
저 먹는거 엄청 좋아해요//ㅁ//
다시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금도 눈물이 글썽글썽 하네요.ㅠㅠ
처음엔 그저 재미있다는 느낌이었는데, 선생님의 살아오신 얘기들 듣다가 눈물이 나서
강의 끝나고 저도 모르게 선생님께 가 악수를 청했던 이미란 입니다. 기억하실런지요^^
저도 고1때 아버지 돌아가시고, 방황하다 대학을 제때 진학 못해서
고등학교 졸업한 다음 일년동안 안해본 일 없이 돈이라는 것에 집착하여
겨우겨우 대학을 가고 졸업을 했습니다. 고등학교때는 나름 공부도 잘했었는데
남탓을 하기 시작하니까 끝도 없더군요. 아버지가 빚을 남겨주고 가셔서
대학때도 늘 아르바이트에 전전긍긍하며 자살시도도 몇 번인가 했었습니다.
어제 선생님 말씀 듣는데 꼭 제 얘기인 것만 같아서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저분도 저렇게 성공하셨는데 나도 이제부터 정신차리자."라고
가슴속에서 막 메아리 치더군요. 너무 감사해서 건방질지도 모르지만
선생님께 악수를 청했습니다. 그 기를 전해받고 싶어서요.^^(더 꼭 잡을걸 그랬습니다만..)
그런데 아직. 예전에 세웠던 목표들은 어느샌가 다 희미해져 버리고
지금은 정말 원하는게 뭔지, 인생 목표도 없어져 버렸습니다..
이제부터라도 나쁜 생활 습관 조금씩 고치면서.. 힘들때마다
선생님 생각하려 합니다. 제겐 더없이 좋은 교훈을 주셨습니다.
제가 형제도 없이 혼자라 사람을 무척 좋아하거든요.
어제 밥 사주신다고 한 약속, 잊으시면 안됩니다.^^
저 먹는거 엄청 좋아해요//ㅁ//
다시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금도 눈물이 글썽글썽 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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