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연 선생님 핑크 궁뎅이 기억나요..^*^ > 교육소감

안지연 선생님!!
핑크궁뎅이 기억나구말구요
고맙고 반가워요

어제는 하루종일 지방을 쏘다니느라 이제야 홈페이지에 들어와 지연선생님이 남긴
따뜻한 글을 봤어요
아고~~~ 기운나고 행복해요

눈물 글썽이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 이쁜 얼굴에 묻어나던 그 순수하고 따뜻한 모습이
오래도록 기억날거예요
아가씨인줄 알았는데 친정이  보은이라면 아줌마네요
아줌마티 전혀 안나요 몰랐어요

보은군청에 강의를 갔을때 강의료가  작은데도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대추를 대신
주시겠대요..
난 쌀로도 받는다며 깔깔거렸더니 보은군청 공무원들 내게 반해서
서울로 워크샵까지 왔었어요

어찌나 마음따뜻하고 멋지시던지....
제가 반해 가시는 길에 드시라고 술도 몇짝 실어드렸었는데...
역시나 우리 지연선생님 아는 분들이였군요

이래서 우린 착하게 살아야해요 ㅎ

그 열정 그따스한 마음으로 많이 이들과 웃음나누며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