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나침반이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이화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402회 작성일 2007-09-17 23:56본문
김춘애 원장님...
저는 금천여성인력센터에서 성공 마인드컨트롤로 강의를 받은 이화선이예요..^^
낮에 원장님 강의듣고 친구만나 맥주 한잔을 하면서도
계속해서 원장님 생각이 나서 이 밤에 이렇게 선생님을 찾아뵈었네요...
여성가장....
그것이 이곳에서 불리는 저의 직업(?)이네요..
제 나이 38살...
벌써 남편을 하늘나라로 떠나보낸지 만8년이 되어가네요.
그 때 우리 큰아이가 4살이었고, 작은 아이가 백일을 8일남기고 있었는데...
이제는 그 아이들이 훌쩍 커서 5학년, 2학년이 되었으니 말이예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
그 때는 정말로 제일로 싫어하는 말이었지요..
지들이 뭘안다고... 이 아픔을 어찌안다고 함부로
시간이 약이니 지내보면 괜찮을꺼라는 위로의 말들로 모두 고깝게만 들렸으니...
자기들은 너무도 행복한 가정 꾸려 잘 살면서
내게 위로를 한다는 것이 그때는 왜 그리 아니꼽게만 느껴졌던지...
그때는 나랑 같은 처지의 사람과 무작정 만나고 싶었고
그 사람들만이 나의 아픔을 알꺼라 생각했었죠...
다른 나의 친구들(저와 같이 사별한 친구)처럼 책을 찾아 읽는다던지
교육프로그램을 다니며 마음 수양을 한다던지...
왜 그런 생각을 못하고 저는 생으로 그대로 아픔을 견뎌냈던지...
오늘 선생님 강의를 들으며 그런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내가 그렇게 힘든 시간 보내던 그 때...
선생님처럼 인성강의(?)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사람의 맘을 다스리고 어루만져주는 강의를
한 번이라도 들었다면 조금은 빠르게 그 고통속에서 헤어나오지 않았을까라는...
성공이라는 주제아래 강의하시는데도 왠지 저는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후후
제가 또 나보다 잘난(?ㅎㅎ)사람의 말에는 금방 동하며
수긍하는 면이 있거든요...^^
괜시리 강의 내용하고 상관없는 말들이 많았네요..
아마도 오늘 강의가 좋았고 선생님이 좋았기에 이런 말들도 늘어놓게 되나 보네요.
다니던 회사가 부도가 나서 그만 둔것이 올3월...
그리고 실업급여로 그냥저냥 생활하다가
다시금 맘을 다지고 교육을 받기 시작한 것이 9월....
참으로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에 그냥 또다시 직장을 들어가 월급을 받으며
지내는 것이 나한테 플러스인지...
아니면 직장이 아닌 내 장사던지... 나만의 것을 이뤄내 첫 발을 내딛는 것이
잘하는 것인지....
삼십대후반에서 이제는 정말로 다시금 내딛는 발...
신중하게 잘 선택해야 할텐데 도저히 답이 나오질 않아요..
그런 와중에 들은 선생님의 강의...
절 보면서 뭐든 될거라는 그 한마디가
얼마나 큰 용기를 불어넣어 주시던지...후후...
그래 난 할 수 있어...
난 엄마인걸... 그리고 대한민국의 아줌마인걸....
김춘애 선생님도 나보고 뭐가 되도 될거라고 하셨는걸....
저의 성향에 대해 다시한번 되짚어 보고
반성해야 할 점을 반성해 봅니다.
그리고 아직도 내가 갈 길이 보이지는 않지만
너무 서두르지 않고 조급해 하지 않으며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을 보려고 합니다.
선생님의 오늘 강의..........
제가 어떤 길을 선택하게 된다면
그 안에는 분명히 선생님의 강의가
한 지침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금천여성인력센터에서 성공 마인드컨트롤로 강의를 받은 이화선이예요..^^
낮에 원장님 강의듣고 친구만나 맥주 한잔을 하면서도
계속해서 원장님 생각이 나서 이 밤에 이렇게 선생님을 찾아뵈었네요...
여성가장....
그것이 이곳에서 불리는 저의 직업(?)이네요..
제 나이 38살...
벌써 남편을 하늘나라로 떠나보낸지 만8년이 되어가네요.
그 때 우리 큰아이가 4살이었고, 작은 아이가 백일을 8일남기고 있었는데...
이제는 그 아이들이 훌쩍 커서 5학년, 2학년이 되었으니 말이예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
그 때는 정말로 제일로 싫어하는 말이었지요..
지들이 뭘안다고... 이 아픔을 어찌안다고 함부로
시간이 약이니 지내보면 괜찮을꺼라는 위로의 말들로 모두 고깝게만 들렸으니...
자기들은 너무도 행복한 가정 꾸려 잘 살면서
내게 위로를 한다는 것이 그때는 왜 그리 아니꼽게만 느껴졌던지...
그때는 나랑 같은 처지의 사람과 무작정 만나고 싶었고
그 사람들만이 나의 아픔을 알꺼라 생각했었죠...
다른 나의 친구들(저와 같이 사별한 친구)처럼 책을 찾아 읽는다던지
교육프로그램을 다니며 마음 수양을 한다던지...
왜 그런 생각을 못하고 저는 생으로 그대로 아픔을 견뎌냈던지...
오늘 선생님 강의를 들으며 그런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내가 그렇게 힘든 시간 보내던 그 때...
선생님처럼 인성강의(?)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사람의 맘을 다스리고 어루만져주는 강의를
한 번이라도 들었다면 조금은 빠르게 그 고통속에서 헤어나오지 않았을까라는...
성공이라는 주제아래 강의하시는데도 왠지 저는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후후
제가 또 나보다 잘난(?ㅎㅎ)사람의 말에는 금방 동하며
수긍하는 면이 있거든요...^^
괜시리 강의 내용하고 상관없는 말들이 많았네요..
아마도 오늘 강의가 좋았고 선생님이 좋았기에 이런 말들도 늘어놓게 되나 보네요.
다니던 회사가 부도가 나서 그만 둔것이 올3월...
그리고 실업급여로 그냥저냥 생활하다가
다시금 맘을 다지고 교육을 받기 시작한 것이 9월....
참으로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에 그냥 또다시 직장을 들어가 월급을 받으며
지내는 것이 나한테 플러스인지...
아니면 직장이 아닌 내 장사던지... 나만의 것을 이뤄내 첫 발을 내딛는 것이
잘하는 것인지....
삼십대후반에서 이제는 정말로 다시금 내딛는 발...
신중하게 잘 선택해야 할텐데 도저히 답이 나오질 않아요..
그런 와중에 들은 선생님의 강의...
절 보면서 뭐든 될거라는 그 한마디가
얼마나 큰 용기를 불어넣어 주시던지...후후...
그래 난 할 수 있어...
난 엄마인걸... 그리고 대한민국의 아줌마인걸....
김춘애 선생님도 나보고 뭐가 되도 될거라고 하셨는걸....
저의 성향에 대해 다시한번 되짚어 보고
반성해야 할 점을 반성해 봅니다.
그리고 아직도 내가 갈 길이 보이지는 않지만
너무 서두르지 않고 조급해 하지 않으며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을 보려고 합니다.
선생님의 오늘 강의..........
제가 어떤 길을 선택하게 된다면
그 안에는 분명히 선생님의 강의가
한 지침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