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소 고경철 박사님의글 > 교육소감

봄사랑님

아픈 발가락(발등?)은 많이 호전되었는지요?

절뚝절뚝 거리시면서도 열변을 토하시는 정열적인 모습에 많은 것 배웠습니다.

말씀하시는거 하나하나에 힘이 들어가있고, 또한 소금처럼 꼭 필요한 재미있는 요소를

가미시켜주시니 저뿐만이 아니라 수강했던 모든 이들이 집중하지 아니할 수 없었습니다.

저 역시 많은 인상이 남게하셨습니다.

 

식사는 하셨나요?

저는 방금 점심먹고와서 보내주신 음악을 반복해 들으며 약간의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비가 다시 내린다고하던데요.

타이완은 태풍 매미가 강타해서 피해를 입었다고 하는데, 이재민을 위해서라도

이번엔 세력이 좀 약화되었으면 하네요.

외부로 강의를 많이 다니시는데, 빗길 조심하시구요.

참, 전 회사가 대전에 있는 줄 알았는데 명함을 자세히보니 성남시더군요.ㅎ

 

좋은 음악 보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언젠가 다시 인연이되서 뵙는 날이 있게되길 빕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 고경철 올림